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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리뷰

퀘이커오트밀 추천 | 담백하고 포만감있는 다이어트 클린식단 다양한레시피

안녕하세요~ 드디어 금요일이 되었습니다!! 저는 금요일이 일주일 중에 가장 설레는 날인 것 같아요!!
오늘 하루 일과가 끝나면 주말이라서 그런가봐요~ 약간의 설레는 마음으로 주말엔 뭘 할지 계획도 잡아보고 말이죠!! 오늘은 아침에 든든하게 오트밀로 아침밥도 챙겨 먹고 나와서 그런지 기분이 더 좋네요!! 말이 나온 김에! 오늘은 퀘이커오트밀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예전 포스팅에서 몇번 다이어트 식단을 다루며 오트밀을 소개한 적이 몇 번 있는데요! 저는 화이버오트밀을 먹다가 지금은 퀘이커오트밀을 먹고 있어요!! 오트밀 하면 생각나는 브랜드이기도 한 게 바로 퀘이커인데요!! 제가 퀘이커로 갈아탄 이유부터 퀘이커의 칼로리, 그리고 제가 먹는 오트밀 레시피까지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제가 퀘이커로 갈아탄 이유!! 제가 과자나 음식 리뷰 포스팅을 대부분으로 올리는 블로거긴 하지만 지금은 바디 프로필을 열심히 준비하고있는 다이어터이기도 해요~ 다이어트를 하면서 식단관리 안할 수 없죠! 일명 닭고야(닭가슴살+고구마+야채)만 먹기엔 약 100일간의 바디프로필 여정을 견디긴 힘들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오트밀을 먹기 시작한 것도 있는데요! 처음엔 집 앞 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화이버 오트밀을 먹었는데 사실 화이버꺼 진짜 맛있어요! 달기도 하고요~ 근데 다이어터니까 아주 미세하게라도 더 건강한? 부담 없는 걸 먹고 싶다고 생각했죠! 마치 밤고구마와 호박고구마의 차이 같은 느낌으로!

 


그래서 퀘이커오트밀로 바꾸게 되었어요~ 일단 퀘이커 제품이 좀 더 칼로리도 낮고, 제 뇌피셜과 지극히 개인적 의견으로는 제조방식도 좀 더 나은 것 같더라고요!!
간단히 말하자면, 좀 더 단맛으로 오트밀을 먹고 싶다 하면 화이버, 좀 더 담백하게 약간의 칼로리라도 낮춰서 먹고 싶다 하면 퀘이커를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퀘이커에는 다양한 종류의 오트밀이 있어요! 오리지널, 마시는 오트밀, 그래놀라, 클래식 등등!! 저는 어쨌든 편한 게 좋다는 생각이 있어서 오리지널(낱개 포장 정통 오트밀)로 선택해서 먹고 있어요~ 한 박스에 30g씩 낱개 포장되어있어서 따로 중량을 체크할 필요도 없어 한 봉지씩 뜯어서 요리하는 거니까 욕심부리며 10g, 20g씩 야금야금 추가해 먹을 일도 없으니까요!!

 


일단 한 박스에 6 봉지가 들어있구요~ 앞서 말한 것처럼 한 봉지 당 30g에 110kcal에요!! 한 봉지당 영양성분을 디테일하게 보면,
나트륨 90mg, 탄수화물 21g, 당류 1g, 식이섬유 2g, 지방 2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0.3g, 콜레스테롤 0mg, 단백질 3g이에요!
지금까지 제가 오트밀로 만들어 먹은 레시피 정리해보며 추천도 드려볼게요!


1. 초간단 오트밀죽
이건 가장 기본! 오트밀 30g을 그릇에 담고 물을 오트밀이 잠길 정도만 부어요~ 그다음에 전자레인지에 1분가량 돌려주면 완성!
점성이 높은 죽이 완성돼요~ 담백하고 약간 이유식 같은 비주얼인데 양념된 닭가슴살이랑 같이 먹으면 약간 밥 같은 느낌으로 즐길 수 있어요!


2. 아몬드브리즈오트밀
이것도 초간단 레시피!! 오트밀 30g+아몬드 브리즈 190ml 섞어서 전자레인지 1분 -1분 30초!
어떤 아몬드브리즈를 선택하냐에 따라 단맛이 달라지겠지만 이건 좀 더 묽고 단맛이 나서 약간은 눅눅한 시리얼? 느낌 내면서 먹을 수 있어요~ 달달한 맛이 나니까 굿!


3. 오트밀와플
오트밀 30g+물(잠길 정도) 혹은 난백액(60g) 전자레인지 1분, 와플 기계 2분, 에어프라이기 180도 5분
좀 더 다양한 식감과 비주얼을 원할 때 제격!! 시나몬가루를 뿌리거나 요즘 시중에 파는 다양한 식재료 가루 뿌려도 오케이! 그릭요거트에 곁들이고 삶은 달걀과 스테비아 방울토마토까지 함께하면 브런치 느낌 물씬 나서 너무 좋고, 쫀득 약간 바삭한 식감까지 느낄 수 있어서 행복!!


4. 그릭요거트오트밀
오트밀30g 에 아몬드브리즈 약간 넣어서 적셔주기만 한 다음에 그릭요거트100g을 넣어 섞어주고 랩을 씌워서 냉장고에 20-30분가량 불려주면 끝!
꾸덕하면서 고소 단백 약간 달달한 맛이 나고 든든해요!!
추가로 스테비아 방울토마토, 아몬드 하면 시원하게 오트밀을 즐길 수 있는 거죠!

이렇게 4가지 레시피를 준비해봤어요~ 저도 더 다양한 레시피를 찾아보려고 하는데 서로 공유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4가지 레시피 다 추천하고, 응용해서 자기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도 좋을것 같아요!! 퀘이커오트밀은 단맛이 약하고 담백함이 강하기 때문에 어떤 레시피에도 잘 어울리니까 추천 또 추천!! 그럼 우리 모두 맛있는 다이어트 성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