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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리뷰

민초볼 리뷰 :: 핫한 민트초코 간식으로 먹기 딱 좋은 신상과자 초콜렛

안녕하세요~ 일요일 다들 잘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도 완전 폭염에 코로나까지 심각해서 외출은 안 하고 집에서 여유 있게 주말을 보내고 있는데요! 주말엔 휴식이 최고인 것 같아요!! 다이어터인 저도 주말엔 식단을 조금은 여유 있게 하고, 운동도 약간은 편안하게 하니까 기운도 더 회복되는 것 같고 체력도 충전되는 느낌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주말 핑계를 대면서 또 신상과자를 하나 맛봐서 리뷰를 가지고 왔어요!!

그것도 요즘 완전 핫한 민트초코로 말이죠~~ 요즘 진짜 각종 과자가 다 민트초코맛으로 신상을 출시하는 것 같은데요!

완전 민초단은 아니지만 몇몇 개의 민트초코는 또 완전 좋아하는 저는 행복합니다!

 

 

오늘 제가 가져온 리뷰는 크런키에서 나온 민초볼이에요!! 민트 초코 볼인데요~

크런키는 말해 뭐할 정도로 너무 좋아하고 원래 기존에 있던 크런키의 카쿠볼 (카카오 쿠키 볼)도 환장하게 좋아하는데

이번엔 민초볼이라니!!! 이것도 말해 뭐할 정도로 취향 저격당할 것 같아서 기대를 완전 많이 했어요!!

포장지도 완전 민초스럽게 민트컬러 팍!!! 상큼함이 돋보이고 너무 이뻐요~~

 

 

먹기 전에 필수로 항상 확인하는 칼로리와 영양정보! (사실 봐서 높아도 먹는데 보는 게 무슨 의미 인가 싶지만 그래도 궁금하니까...?)

일단 총 내용량 42g에 215kcal를 가지고 있어요!! 제가 기억하는 카쿠볼 칼로리보다는 낮네요?!

나트륨 40mg, 탄수화물 28g, 당류 14g, 지방 10g,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6g, 콜레스테롤 5mg, 단백질 3g 

뭐 이정도라고 해요! 칼로리랑 영양정보는 이쯤에서 넘어가고~

 

 

봉지를 팡 뜯으니까 민트초코의 향이 약간씩 스멀스멀 올라오는 게 시원 달달~ 여름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이 느낌!!

근데 민트의 향이 강렬하게 나지는 않는 느낌이에요!!
민초단은 소리 질렀지만 반민초단에게는 역겨울 수 있겠지요! 저는 굳이 따지자면 민초단이기때문에 소리 질러!!!

근데 TMI지만 사실 제가 원래는 반민초단이었거든요?? 근데 저랑 진짜 친한 친구 중 하나가 민초단이라

배스킨라빈스 먹을 때마다 민트초코맛을 시켜서 조금씩 먹다가 저도 모르는 사이에 민초단이 되어버린 거 있죠?

민트초코는 그저 익숙하지 않은 맛일 뿐 먹다 보면 빠지게 되는 그런 음식인 것 같아요 제 뇌피셜로는!

그래서 반민초단도 언제든지 민초단이 될 수 있다!!

 

쓸데없는 말을 이쯤에서 그만하고 초코볼이 너무 귀엽지 않은가요? 크기는 딱 기존의 카쿠볼이랑 비슷해요!

카쿠볼을 모른다면 음.., 몰티져스? 그 정도?? 근데 이제 이건 민초볼이니까 민트색의 민트초코가 겉을 감싸고 있는 거죠!

완전 귀욤귀욤!! 근데 안에가 초코라 그런지 완전 민트색은 아니고 얼룩덜룩한 그런 느낌!! 그래서 막 최고로 이쁘진 않은 아쉬움!

 

 

처음 씹으면 민트맛 시원하게 나고 다 먹어 갈 때쯤은 완전 초코맛

민트향이 적게 나서 민트맛이 약할 줄 알았는데 민트맛이 생각보다 강해서 완전 좋았어요!!

겉에 코팅 이외에는 민트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민트의 맛이 강해요!!

 

 

그리고 겉면이 민트초콜릿 감싸 져 있는 느낌보다는 민트맛 설탕 시럽이 발려서 굳혀진 느낌??

맛이 너무 좋아서 반민초단도 먹더라구요!! 박하사탕 느낌이라고 하면서!!

이거 하나 완전 순삭 가능이고 초코도 너무 부담스럽게 진하지 않으니까 부드럽게 잘 먹을 수 있고 좋아요!!


안에 초코도 완전 크런키 초코라서 진짜 너무 맛있고, 그 크런키의 바삭함도 안에 다 살아있어서 식감도 너무 좋은데

겉에 있는 민트 설탕 코팅이랄까요 그것까지 더해지니까 식감이 너무너무 맘에 들어요!! 다 먹고 나면 입속과 목구녕이 시원한 게

페퍼민트가 확 올라오는 느낌이라 너무너무 좋아요~~

민초를 아직 잘 못 먹어도 민초볼은 완전 추천!! 민초볼로 민트초코에 첫 도전장을 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