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역카페 앱스트랙커피 :: 분당 카페 추천 분위기 좋은곳 찾았다 !

안녕하세요! 오늘도 아침에 커피로 하루를 시작했어요.

커피는 제 하루의 필수 음료나 마찬가지인데요! 어제는 쉬는 날이었어서 집에서 푹 쉬고 있다가 해가 뜨길래 외출을 해볼까 하고

분당 카페를 찾아서 다녀왔어요!

어제 제가 다녀온 곳은 정자역카페 앱스트랙커피에요!! 분당 카페 찾아보면 살짝 외곽에 대형 카페도 많고,

야외 테라스가 이쁘게 꾸며진 곳도 많은데, 어제는 그런 곳 보다 그냥 밥 먹고 도시 안에서 조용히 분위기 좋게 카페에서 커피 마실 곳으로 가고 싶어서 도심과 가까운 곳으로 찾아보고 골랐는데요!

앱스트랙커피는 정자역이랑도 가깝게 있어서 가볍고 편하게 가기 참 좋은 것 같아요.

카페는 1층과 2층으로 되어있어서 길가다가 찾기는 쉽고 자리도 넉넉하게 있어요!

일층에서 주문을 하면 되고, 메뉴는 엄청 다양하지는 않고 커피 종류 몇 가지 있고, 디저트로는 스콘이랑 치즈케이크가 있었어요!

혼자 오거나 간단히 커피만 호로록 마시고 갈 거면 1층에 앉아도 될 것 같고요!

그래도 좀 앉아있으려면 2층으로 올라가면 좋아요!

앱스트랙커피는 전체적으로 포인트 컬러가 오렌지 컬러로 돼있어서 상콤한 그런 분위기예요!

분위기도 전체적으로 상큼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고 노래도 힐링하는 그런 노래가 나와요.

포인트 컬러가 오렌지로 통일시켜서 커피잔 놓는 컵받침도 오렌지 컬러의 부직포? 같은 거예요!

 

분위기도 조용히 얘기하기 좋은데, 커피랑 케이크도 너무너무 맛있어요.

저는 케이크를 먹을 거였어서 커피는 그냥 깔끔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했는데

아메리카노도 딱 적당한 농도에 향도 좋고 깔끔한 맛이었고, 치즈케이크는 딱 제가 좋아하는 맛!

위에는 크림이랄까요? 그런 걸로만 되어있고 아래쪽에는 얇게 쿠키처럼 되어있는데 아 진짜 부드럽고 맛있어요.

아메리카노랑 딱 잘 어울리는 게 짝짜꿍 궁합!!

 

 

친구 혹은 연인이랑 밥 먹기 전이나 밥 먹고 난 뒤에 조용한 곳에서 얘기하기 너무 좋은 카페였어요.

메뉴가 많지는 않지만 가볍게 커피에 케이크 하나 먹으면서 시간 보내기 딱 좋은 곳!

정자역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조용한 카페 찾으시면 추천드립니다!

 

+ 앱스트랙커피 주의사항

주차가 가능한 곳이긴 하지만 주차장이 따로 제대로 마련된 건 아니다 보니 주차에 좀 불편함이 있어요.

이미 차를 가지고 이동하셨다면 가져가셔도 되긴 하지만, 굳이 차 타고 이동하는 걸 추천하지는 않아요!